[ 제주도 / 폭포 ] 돈내코 계곡에 있는 에메랄드 빛 "원앙 폭포" 추천계곡

 

명칭 : 원앙폭포
주소 : 제주 서귀포시 돈내코로 137
주차장 있음

 

 

숙소랑 가까운 곳에 '원앙 폭포'가 있어서 한번 가봤다.

원앙폭포에 주차할 수 있는 곳이 있지만, 작아서 많은 차를 델 수가 없다.

그래서 가까운 돈내코주차장에 주차를 하던지 아니면 길차에 차를 주차해야 한다.

 

우리가 갔을 때는 원앙폭포 내에 주차할 곳이 없어서 

많은 차들이 길에 주차를 해놓았다. 

주차장에는 화장실도 있고, 가게가 있어서 튜브나 음료 등 살 수가 있다.

그리고 큰 나무가 있었는데 이게 밤나무였다!!

제주도에 밤나무 있다는 소리는 못 들었는데 정말 신기했다!!!

나무에는 밤들이 주렁주렁 달려있고, 익은 밤들은 떨어져 있었는데 사람들이 다 빼가고 없었다.

밤나무가 엄청 커서 그런지 열매도 엄청 컸다!

내 주먹보다 컸다!!! 완전 신기방기

원앙폭포에 가기 시작했다.

데크로 만들어져 있어서 천천히 편하게 갈 수 있었다.

왕복 20분이면 충분한 짧은 거리의 계곡이었다.

근데 이게 뭐야! 내려가는 계단이 너무 가팔랐다!

여기는 진짜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계단을 천천히 내려가면서 든 생각이 여길 어떻게 올라가지 생각을 했다.

외국인이 계곡에 들어가 있었다!

사진이 이래서 그렇게 완전 에메랄드 빛 물이었다.

 

너무 시원해 보이고, 이쁜 계곡인 거 같다!

작은 폭포도 귀여웠다.

꼭 닮은 작은 폭포 두 개! 그래서 원앙폭포~!!!

여름에는 여기가 인기가 많다고 한다.

약간 외국 느낌도 들고~!! 물에 들어가고 싶은 생각이 간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