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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30

[ 영화 리뷰 / 결말 ] 반창꼬 - 까칠한 남자, 들이대는 여자 사람 구하기 좋은 날, 우린 만났다. 서울 소방서 119 구조대로 일하고 있는 ‘강일(고수)’은 항상 목숨을 무릅쓰고 현장에 뛰어들어 사람들을 구한다. 하지만 정작 아내를 구하지 못했다는 죄책감을 안고 살아가고 있다. 한편 ‘미수(한효주)’는 가천대 길병원에서 흉부외과 의사로 지내고 있다. 그런데 어느 날, 응급실에 아내가 발작을 한다고 문신을 한 남편이 데리고 온다. ‘미수’는 문신을 보고 가정폭력이라고 생각하고 대충 검사하고 돌려보낸다. 그러다 다시 발작을 일으켜 119에 실려온다. 다른 의사가 진단을 하는데 “심각한 상황인데 왜 이제 오냐”라고 말한다. 남편은 의사 말을 듣고 소란을 피운다. ‘강일’이 남편을 말리다 코를 다치게 된다. 그렇게 ‘미수’는 오진으로 의료사고 소송을 당한다. ‘미수’는 .. 2022. 11. 4.
[ 영화 리뷰 / 결말 ] 오직 그대만 - 단 한 사람만 기억할래 지켜주고 싶은 남자와 보고 싶은 여자 전화 상담사로 일하고 있는 ‘정화(한효주)’는 앞을 보지 못한다. 교통사고로 인해 시력을 잃고, 부모님도 돌아가셔 혼자 살아가고 있다. 힘든 생활을 하고 있지만, 밝은 성격에 웃음을 잃지 않으려 노력한다. 그런 그녀의 즐거움은 퇴근길 주차관리실에서 일하시는 할아버지와 드라마를 보는 것이다. ‘정화’는 보질 못하니 할아버지가 설명해 주는 드라마를 시청한다. 어느 날, 할아버지가 일을 그만두게 된다. 거기에 ‘철민(소지섭)’이 저녁 주차관리실에서 일하게 된다. ‘철민’은 과거 나쁜 짓을 하다 구치소에 갔다 나온 후 성실히 살아가고 있다. 낮에는 생수 배달을 하고, 저녁에는 주차관리실에서 일한다. 할아버지가 그만둔 걸 모르는 ‘정화’는 퇴근 후 주차관리실로 향했다. 간식을.. 2022. 11. 3.
[ 영화 리뷰 / 결말 ] 7번방의 선물 - 딸바보 아빠 교도소 7번 방의 기적 6살 지능의 가진 지적장애 ‘용구(류승룡)’는 어린 딸 ‘예승(갈소원)’이와 살고 있었다. ‘용구’는 지능이 낮지만 딸밖에 모르는 착하고 순수한 사람이었다. 그는 대형마트에서 주차요원으로 일하며 살아가고 있다. ‘용구’는 세일러문을 좋아하는 ‘예승’이를 위해 노란색 세일러문 가방을 가주기로 약속한다. 하지만 마트에 마지막 하나 남은 가방이 팔려 살 수 없게 된다. 그 가방을 사간 경찰청장 딸 ‘지영’이 ‘용구’에게 가방을 파는 곳을 알려준다고 한다. ‘용구’를 앞장서서 안내해 주던 ‘지영’이가 가던 중 얼음이 언 바닥을 밟고 미끄러져 넘어진다. 넘어지면서 머리에 출혈이 생기고 의식을 잃는다. ‘용구’는 ‘지영’이를 살리기 위해 심폐소생술을 시도한다. 하지만 이를 목격한 사람이 아동.. 2022. 10. 21.
[ 영화 리뷰 / 결말 ] 시동 - 웃음 한번 터져볼래? 인생 뭐 있어? 일단 한번 살아 보는 거야! 고등학교를 자퇴한 ‘택일(박정민)’은 검정고시 학원을 등록하라고 엄마(염정아)가 준 등록비를 중고 오토바이를 산다. 같은 처지인 친구 ‘상필(정해인)’과 오토바이를 타고 오르막길을 간다. 하지만 오토바이가 너무 고물이라 멈춰 선다. 오토바이를 끌고 올라가던 중 다른 라이더가 백미러를 발로 차고 달아난다. 이에 화가 난 ‘택일’과 ‘상필’은 헬멧도 쓰지 않고 쫓아가다 경찰관에게 잡힌다. 소식을 듣고 온 엄마에게 스파이크를 맞고 쓰러진다. ‘택일’의 엄마는 전직 배구 선수이자 혼자 ‘택일’을 키우고 있다. ‘택일’은 엄마를 걱정하고 아끼지만, 공부해라는 엄마의 잔소리가 싫었다. 그리곤 가출을 결심하고 집을 나간다. 주머니에는 만 원밖에 없었다. 만 원으로 갈 수 .. 2022. 10. 19.
[ 영화 리뷰 / 결말 ] 리틀 포레스트 - 따뜻한 밥 한 끼 역시 집 밥이 최고! 서울에서 임용고시를 준비하며, 선생님을 꿈꿨던 ‘혜원(김태리)’은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지내고 있었다. 인스턴트로 배를 채우며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다. 어느 날, 임용고시에 떨어졌다는 연락을 받은 ‘혜원’은 상심에 빠져 있다. 하지만 그때 임용고시에 붙었다는 남자 친구의 연락을 받는다. 자존심도 상하고 자신의 현실에 실망한 ‘혜원’은 말도 없이 고향 집으로 내려간다. 이미 텅 비어 있는 집에 적막만 흐른다. 이 고향 집은 ‘혜원’이 어릴 때 아빠가 아파 엄마(문소리)와 함께 내려와 살게 된 곳이다. 엄마는 ‘혜원’이 고3 때 수능을 치고 나서, 편지 한 장만 남기고 집을 떠났다. 자신의 삶을 살고 싶다고, ‘혜원’의 고모(전국향)에게 부탁한 채로 훌쩍 떠나버렸던 것이다. 그.. 2022. 10. 18.
[ 영화 리뷰 / 결말 ] 동감 – 시간을 넘어 당신을 만나고 싶습니다. 다른 시간 속에서 같은 사랑을 꿈꾼다. 영문과를 다니는 ‘소은(김하늘)’은 복학한 과 선배 ‘동희(박용우)’를 짝사랑한다. ‘소은’은 ‘동희’ 몰래 훔쳐보다 ‘동희’가 나오자 옆 동아리방으로 도망친다. 그런 ‘소은’을 보고 ‘동희’는 따라와 말을 건다. ‘소은’은 얼떨결에 동아리방에 있던 낡은 무전기를 들고 나온다. 나중에 돌려주려 했지만 문이 잠겨 집으로 들고 온다. 그렇게 사용법을 몰라 가만히 두었던 무전기가 개기월식이 있던 밤, 소리가 나기 시작했다. “여보세요?”라고 말을 하다가 친구 ‘선미(김민주)’에게 전화가 와 무전기를 꺼버린다. 다음날, ‘동희’가 ‘소은’에게 만나자고 하지만, ‘선미’와 먼저 만나기로 해서 거절한다. ‘선미’와 연극을 보러 가는데 거기서 ‘동희’를 만나게 된다. 그렇게 만.. 2022. 10. 17.
[ 영화 리뷰 / 결말 ] 암수 살인 -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살인사건 신고도 시체도 수사도 없다. 부산 지방 경찰청 소속 김형민(김윤석) 형사는 돈을 받고 시체를 옮겼다는 강태오(주지훈)를 만나게 된다. 강태오를 추궁하자 김형민에게 돈을 달라고 한다. 김형민은 연락처와 목욕비 20만 원을 준다. 그때 부산 동구 경찰서 형사들이 들어와 강태오를 살인 및 사체 유기 혐의로 체포한다. 몇 개월 후 강태오에게 전화가 온다. 전화로 자신이 사람을 7명을 죽였고, 허수진(서정빈)을 죽인 증거를 알려준다. 이는 강태오가 체포됐을 당시 동구 경찰서에서 증거를 조작했었다. 김형민이 진짜 증거를 가져오면 재판에서 유리하게 작용될 걸 생각했던 것이다. 실제로 20년에서 15년으로 감형을 받는다. 그 후 김형민은 강태오에게 7건의 살인 사건에 대해 이야기를 듣는다. 자세한 내용을 묻자 화를 내.. 2022. 10. 14.
[ 영화 리뷰 / 결말 ] 택시운전사 - 손님을 두고 왔어 광주의 진실을 알려주세요. 서울에 살고 있는 '만섭(송강호)'은 택시 기사를 하고 있다. 택시를 몰다, 시위하는 학생들을 보게 된다. 최루탄이 터지고 사람들은 정신없이 도망간다. 그러던 중 만석의 택시 사이드 미러가 망가진다. 퇴근한 '만섭'은 차를 세워 두고 집으로 가니 딸 은정(유은미)이 얼굴이 상처가 나 있었다. '만섭'은 주인집 아들 상구(권순준)가 그랬다는 걸 알고 주인집에 찾아간다. 하지만 상구도 다쳐있었다. 오히려 주인집 아내가 월세가 10만 원이나 밀렸다면서 큰소리를 친다. '만섭'은 그냥 집으로 돌아간다. 그때 딸 은정이가 신발을 구겨 신은 걸 보고 혼을 낸다. 은정은 신발이 작아서 구겨 신는다고 말한다. 같이 저녁을 먹고 '만섭'은 약을 발라주면서 딸에게 “부처님 오신날에 소풍 가자”라.. 2022. 10. 13.
[ 영화 리뷰 / 결말 ] 도마뱀 - 숨바꼭질 같은 나의 첫사랑 언제나 널 사랑할 거야. 어느 맑은 날, 아빠와 자전거를 타고 학교를 가던 조강(박건태)은 한 소녀를 보게 된다. 비도 오지 않지만 노란색 우비를 입고 있는 아리(변주연)를 신기하게 쳐다본다. 그 순간 전기가 통한 것처럼 찌릿찌릿한 느낌을 받는다. 학교에 가니 조강의 반에 온 전학생이 노란 우비를 입은 ‘아리’였다. ‘아리’는 자기소개를 한다. 자신은 다른 별에서 왔고, 자신을 만지면 저주를 받는다고 친구들에게 겁을 준다. 반 친구들은 이야기를 믿고 ‘아리’ 근처에 가지 않는다. 하지만 ‘조강’은 아리 옆을 지킨다. 신기하게 조강 옆자리에 ‘아리’가 앉게 된다. ‘아리’는 주머니에 도마뱀을 항상 넣고 다닌다. 어느 날 이를 안 좋게 보던 선생님(진경)이 도마뱀은 학교에 들고 오지 말라고 한다. 이에 ‘아.. 2022.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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