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 캠핑 / 김해 캠핑 ] #캠핑11 - 김해 가야랜드 달빛 야영장

김해 가야랜드 달빛 야영장

경상남도 김해시 삼방동 산 826

2023년 3월 18일 ~ 19일(1박 2일)

입실 : 14시 ~ 22시 / 퇴실 : 12시

매너타임 : 22시

신어존 12번 사이트 ( 3.5m * 6.5m)

종량제 봉투 : 800원

※신어존, 가락존은 화로대 사용 시 나무장작 사용불가 (​화이어로그, 차콜만 사용가능)​

홈페이지 겸 예약  : https://www.moonlightcamp.co.kr/

가야랜드달빛야영장

 

이번에는 부산에서 35분 정도 걸리는 거리에 있는 

김해에 위치한 가야랜드 달빛 야영장에 다녀왔다.

작년에도 한번 왔던 곳인데 또 놀러 오게 되었다.

캠핑장 이용 고객은 가야랜드 무료 입장을 할 수 있다.

 

신어존 12번 사이트를 예약했다.

신어존은13, 14, 15, 19, 20번 빼고는 나무데크로 되어있다.

여기 달빛 야영장은 사이트 간 간격이 조금 좁다.

그래서 좀 붙어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그나마 전기 사용이 가능하고, 간격이 떨어져 있는 신어존을 예약을 했다.

스노우라인 패밀리미라클을 쳤을 때 앞에 공간이 조금 남았다.

오늘은 텐트 설치와 세팅을 40분 만에 끝냈다.

갈수록 단축되는 설치 시간!

오른쪽 사진에 사람이 서 있는 위치에 화장실과 개수대가 있는

관리동으로 갈 수 있는 길이 있다.

여기는 입구 앞에 있는 관리동이다.

개수대, 여자 화장실, 여자 샤워실, 남자 화장실, 남자 샤워실로 되어있다.

여자 샤워실은 샤워 부스가 4개가 있고, 여자 화장실은 6칸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화장지는 계속 채워주셨다.

하지만 여자 화장실 손씻는 곳이 한 개이고, 따뜻한 물은 나오지 않았다.

개수대는 6개가 있었고, 세제는 없었으며 따뜻한 물은 잘 나왔다.

 

관리동 옆에 전자레인지 한대가 있고, 관리동 뒤쪽에 화로대 세척장이 있다.

 

매점에서 신어존 캠핑장 올라가는 길... 너무 막막하네..

풍차 있는 쪽으로 내려가면 가야랜드 가는 길이 있다.

아이들을 데리고 온 가족들이라면 가야랜드 가서 놀다 오기 좋을 거 같다.

 

매점 앞에 포토존이 있고, 펭수 벽화가 그려져 있었다.

펭수 쪽으로 돌아가면 매점이 나온다.

매점 이용시간은 아래와 같다.

금요일 : 오후 5시 ~ 오후 8시
토요일 : 오전 9시 ~ 오전 12시, 오후 4시 ~ 오후 8시
일요일 : 오전 9시 ~ 오전 12시

매점 앞에 글램핑장이 있었다.

왼쪽이 수로(카라반) 존이고, 오른쪽이 김해(미니 글램핑) 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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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가야랜드 달빛 야영장은 엄청 큰 캠핑장이다.

진짜 너무 큼.. 구경 다니는데도 시간이 꽤 걸렸다.

 

가락존은 사이트 간 간격이 너무 좁았다.

그리고 사이트가 많아서 뭔가 답답한 느낌이 받았다.

 

이 많은 사이트가 전부 찼으니.. 어마어마한 인원을 수용하고 있다.

여기는 장작을 피울 수 있었다.

 

가락존은 클린야영장이라고 전기를 사용 못한다.

그래서 그런지 사이트가 저렴했다. 

여기도 산불 때문에 장착은 못하고, 불꽃이 적게 튀는 챠콜을 사용해야 한다.

간식으로 또띠아 버거를 해 먹고 시원한 맥주를 마시면서 여유를 즐겼다.

 

이번 메뉴는 돼지갈비를 구워 먹었다.

목살갈비로 달달하니 맛있게 쌈 싸 먹었다.

 

돼지갈비랑 찰떡궁합인 된장찌개랑 소주를 시원하게 한잔!

역시 아침은 멸치칼국수 라면을 먹었다.

해장도 하고 짐 싸서 철수!

 

이번 캠핑도 안전하게 잘 다녀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