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 / 카페식물원 ] 정원이 유명한 카페 "마노르블랑"

 

상호 : 마노르블랑 (식물원 카페)
주소 :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일주서로2100번길 46 1층
영업시간 : 09시 ~ 19시
입장료 : 성인 4,000원 / 초.고등 3,000원 (음료수 따로 시킬 필요 없음)
주차장 완비

핑크뮬리를 보러 어디를 가볼까 찾던 중에 나온 장소가 '마노르블랑'이라는 카페였다.

여기는 핑크뮬리만 있는게 아니고, 팜파스, 댑싸리 등이 많이 있다고 해서 가보았다.

들어가는 길이 차 한대만 갈 수 있는 좁은 길이었다.

들어가는 길에 내려오는 차가 있어서 앞에 가시던 아저씨가 내려서 정리를 잘해주셨다.

 

올라가면서 여기는 사람들 많을 때는 못 오겠다 싶었는데

알고 보니 나가는 길은 다른 쪽이었다!!!!

들어가다가 마주친 차가 잘못 내려왔던 것!

걱정 없이 가고 싶을 때 찾아가시면 되시겠다!

건물은 흰색톤으로 깔끔하고 이뻤다.

카페에 들어갈 때 입장료를 내고 들어오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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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는 다양한 잔들로 인테리어를 해놓았다.

내가 갔을 때는 대부분 카페 이용객보다는 정원을 보러 온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정원에서 구경하면서 사진을 찍고 하면 목이 말라서 커피를 한잔씩 사 먹을 거 같았다.

댑싸리랑 핑크뮬리~!!

여기도 정원을 잘 가꿔놓았다.

곳곳에 의자를 배치해 놓고, 포토존으로 만들어 놓았다.

여기서 진짜 원 없이 꽃구경을 많이 한 거 같다.

날씨도 좋아서 사진을 찍으니 너무 이쁘게 나왔다.

쨍 하니 밝은 색의 사진이 최고였다.

어른이 되면 왜 꽃이랑 사진을 찍을까...?

항상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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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랄라라~~ 이쁘게 한컷

수국길에서 수국이 다 져있었다.

억새정원은 억새가 조금 있었고, 동백은 아직 피질 않았다.

포토존으로 그네도 있었는데 엄마랑 이모랑 너무 웃겼다.

진짜 영원의 단짝 두 분!!

행복하세요~~

닮은 듯 닮지 않은 두 분!

두 분 덕에 사진을 몇백 장을 찍었는지 모르겠다....

그대들만 좋다면 난 사진사가 되겠어~!!

한걸음 옮기고 사진 찍고, 두 걸음 옮겨서 사진 찍고....

한번 사진 찍을 때 4~5장...!!!

하지만 괜찮습니다!!

다 각오했기 때문에~~~

그래도 여기는 사진 찍을 곳이 많아서 시간 잘 보내고 갔다.

입장료 4천원이 아깝지 않을 만큼 잘 가꿔놓은 식물원이었다!!

 

참고로 나갈 때 길을 다른 길입니다!

들어오는 길이 앞쪽이면, 나가는 길은 뒤쪽에 주차장 쪽으로 가서 나갑니다!

꼭 숙지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