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 / 자연명소 ] 서귀포 인생샷 숨은 명소 "소천지"

 

명칭 : 소천지

주소 : 제주 서귀포시 보목동 1400
길가에 주차 가능 / 네번 방문

 

 

 

서귀포에 숨은 명소 '소천지'에 다녀왔다.

'소천지'는 4번이나 갔다 왔다.

처음 갔을 때는 3년 전에 너무 좋았던 곳이라서 두 번째는 엄마랑 한번 더 갔었다.

그러고 나서 엄마랑 사진 찍은걸 보고 친구들이 가고 싶다고 해서 2번 더 갔다 왔다.

 

'소천지' 내비게이션에 찍고 가면 길가에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나온다.

거기에 주차를 하고 안으로 들어가면 된다.

소천지

 

입구 쪽에 이렇게 소천지라고 적힌 바위가 보인다.

숲으로 쭉 들어가면 소천지가 나온다.

처음 여기는 잘 알려지지 않아서 사람들이 많이 찾지 않은 장소였다.

하지만 최근에는 SNS에 많이 올라와서 사람들이 찾아오는 거 같았다.

소천지

 

소천지는 백두산 천지를 축소해 놓은 거 같다고 해서 소천지라고 불리다고 한다.

가서 보니깐 왜 그런 말이 있는지 알 거 같았다.

그리고 여름에는 여기서 스노클링도 한다고 한다.

물도 맑고 파도도 안으로 안쳐서 놀기는 좋을 거 같다.

그리고 소천지 쪽 말고 입구 쪽으로 옆으로 빠지는 길이 있는데 거기도 작은 해변이 있다.

해변이라기보다는 작은 바다? 거기서도 사람들이 여름에 많이 노는 거 같았다.

소천지

가을 소천지

가을 소천지

겨울 소천지

 

각기 다른 느낌의 사진들!

다 다른 날에 갔던 사진들이다. 

하늘이 화창하고 날이 좋으면 물이 아주 투명하게 맑게 나오고,

비가 오거나, 날이 흐리면 물이 탁하게 나온다. 

사진을 건지고 싶다면, 날 좋은 날에 가서 찍으면 좋을 거 같다.

 

 

그리고 사진을 찍기 위해서는 맞은편에 바위에 올라가야 하는데 조심해서 올라가시길 바래요!

소천지

 

내려올 때 조심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