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안읍성
주소 : 전남 순천시 낙안면 평촌리 6-4
이용시간 : 2 ~4월, 10월 09시 ~ 18시 / 5월 ~ 9월 08시 30분 ~ 18시 30분 / 1, 11, 12월 09시 ~ 17시 30분
입장료 : 성인 4,000원 / 청소년, 군인 2,500원 / 어린이 1,500원
전화번호 : 061-749-8831
홈페이지 : http://nagan.suncheon.go.kr/
무료 주차장 / 2023년 11월 11일 방문
'미향식당'에서 벌교꼬막정식을 먹고 '낙안읍성' 민속촌으로 향했어요.
입장료가 성인 기준 4,000원이었어요!
비싼 입장료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50% 할인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어서 저희는 50% 할인받아서
2,000원에 입장했어요!
50% 할인받는 방법은 '전남사랑 서포터즈'에 가입하면 된답니다.
여기에 가입하면 '전남사랑도민증'을 발급해 줘요!
발급받은 모바일 화면이랑 주민등록증을 함께 보여주면 50프로 할인을 받을 수 있어요!
'낙안읍성'뿐만 아니라, 전라남도에 있는 관광지, 음식점에서도 할인을 받을 수 있어요.
순천뿐만 아니라, 전라남도에서 다 받을 수 있으니! 전남사랑도민증 발급받는 게 좋겠죠!!
이렇게 2,000원에 '낙안읍성'에 들어갔습니다~!
11월에 낙안읍성에서 공연을 한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겠어요~!
생각보다 넓은 읍성 안이었어요.
여기는 실제로 사시는 분들이 계시다고 하니!!
아무 곳에나 불쑥불쑥 들어가시면 안 돼요~!!
할인받은 입장권을 보여드리고 들어갔어요!
학생 때 수학여행 온 기분이 들었어요!
상점에서 집에 가져갈 선물 가고 그랬던 기억이 막 나더라고요.
'낙안읍성'에는 체험장도 많았고, 주말공연도 많이 하는 거 같았어요!
가을이라서 나무에는 감이 많이 달려있었어요.
노란 거는 무화과였어요!
지나가다가 무화과 떨어지면 어쩌나 하고 생각했답니다.
민속촌과 어울리지 않는 아메리카노 광고판!
안쪽에 음식점도 있었어요!
민속주도 팔고, 파전도 팔고! 냄새가 솔솔 나더라고요~!
예전의 낙안읍성을 모형으로 만들어 놨더라고요.
지금도 초가집에서 살고 계신 분들도 많았고, 초가집 지붕을 수리하고 계시기도 했어요.
성곽에 올라서 천천히 마을을 보면서 걸었어요.
생각보다 높은 성곽이었어요.
마을이 한눈에 들어오더라고요!
옛날에 전쟁이나 침입자가 있으면 한눈에 들어왔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성곽 계단이 좀 가파르니 조심해서 내려오세요!
마을 곳곳에 체험장이 있었는데, 소원지 쓰는 곳도 있었어요.
저희도 온 김에 소원을 적어서 묶었답니다!
제발 소원이 이루어지길~!!!
600년 된 은행나무예요!
노거수로 기념물로 지정되었다고 적혀있었어요!
완전 커!!! 나무 둘레는 800cm라고 적혀있더라고요!
600년 동안 잘 견디면 살았구나!!!!
물레방아~! 예전에는 여기서 많은 일들이 있었죠~~
여기는 형벌 체험 장소!!
곤장 맞기, 주리 틀기, 옥사체험이 있더라고요!
사극을 볼 때마다 '주리 틀기'가 진짜 아픈가?라는 의문이 들었는데
실제를 해보니 조금 아프더라고요!
실제로는 진짜 걷지도 못했겠구나 싶었어요!
옥사체험! 친구 가두기! 재밌었네요!
실제로 마을주민들이 담은 장!
장독대가 엄청 많죠?!
그리고 실제로 처음 보는 목화예요!
여기 목화도 재배하더라고요!
목화꽃에 솜이 달려있는데, 진짜 신기했어요.
누가 꽃에 솜을 뿌려놓은 거 같았어요!
이렇게 1시간 정도 체험도 하고, 사진도 찍고, 구경하고 나왔어요!
어른이 되어서 구경을 하니, 어릴 때 하던 때랑 또 다르더라고요!
재밌게 잘 놀다가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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