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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전남 / 순천 ] 단풍 구경, 전국 유명 사찰 조계산 "선암사"

by 까꿍봉봉 2023.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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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암사

명칭 : 태고총림 조계산 선암사
주소 : 전남 순천시 승주읍 선암사길 450
이용시간 : 하절기 06시 ~ 19시 30분 / 춘추기 07시 ~ 19시 / 동절기 07시 ~ 18시
입장료 : 성인 3,000원 / 청소년 1,500원 / 어린이 1,000원
주차장 있음 / 2023년 11월 11일 방문

 

 

 

 

 

 

선암사선암사
선암사 주차장

 

순천 두 번째 여행지! 전국에서 사찰로 유명한 조계산 '선암사'에 왔어요!

봄에는 겹벚꽃으로 유명하고, 가을에는 단풍, 은행을 보러 많은 사람들이 들리는 곳!

1 주차장, 2 주차장이 있어요!

저희는 2주차장이 있는 줄 모르고, 1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올라갔어요!

선암사
선암사
선암사
선암사

 

천천히 걸어서 올라가고 있으니, 차가 올라오더라고요?!?!

보니깐 안쪽에 2주차장이 있었어요!

덜 걷고 싶으시면 2주차장에 주차하시면 되겠습니다!

 

선암사는 입장료가 있다고 들었는데, 저희가 갔을 때는 입장료를 받지 않더라고요!

아싸~!!! 무슨일로 안 받는지는 모르겠지만, 신나서 올라갔죠!

선암사
선암사

 

15분쯤 올랐을 때, 현재 위치가 있더라고요.

한참 더 올라가야하네?!?!?!?

선암사선암사
선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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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암사
선암사
선암사
선암사

 

30분 정도 걸으니 선암사가 나왔어요~!

올라가는 길 찬 바람에 얼굴이 찹찹해졌지만, 산책하기 좋았어요!

가을이라서 색 변한 낙엽들도 보고, 가을이 물씬 다가온 걸 느꼈다.

선암사
선암사
선암사
선암사

 

옆에 또랑 같은 곳에는 맑은 물이 흘러내렸다.

가을이지만, 겨울 느낌도 났던 날이었다.

갑자기 급 온도가 내려갔다는 일기예보와 함께....

선암사선암사
선암사
선암사
선암사
선암사
선암사

 

선암사는 작은 거 같았지만, 넓은 사찰이었다.

안으로 들어가면 들어갈수록, 절이 계속 나왔다.

선암사선암사
선암사

 

보물로 지정된 선암사 삼층석탑도 있었다.

선암사에는 문화재가 많이 있다고 한다.

그리고 여기는 템플스테이를 하러 오시는 분들이 많았다.

선암사
선암사 대웅전
선암사선암사
선암사

 

차분한 마음으로 절 곳곳을 둘러보면서 마음을 가라앉혔다.

우리가 간 날에 작은 음악회를 한다고 적혀있었는데, 끝이 났나 보다...

사찰에서 하는 음악회는 어떤 것을 하는지 궁금했는데...

선암사
선암사 은행나무

여기도 큰 은행나무가 있었다.

낙안읍성해서 본 600년 된 은행나무보다는 작았지만, 100년은 넘지 않았을까?

선암사
선암사 겹벚꽃길

선암사는 봄에 오면 진짜 예쁘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

와서 보니 전부 겹벚꽃 나무!!!

진짜 봄에 오면 볼만할 거 같았다!

선암사
선암사

 

11월이라 해가 빨리 떨어졌다.

3시 40분쯤 되었던 거 같은데, 초 저녁 느낌이 났다.

더 늦기 전에 빨리 하산합시다!!

선암사
선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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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암사선암사
선암사
선암사
선암사 승선교
선암사
선암사 승선교

 

내려오는 길에 승선교도 찍었다.

승선교는 숙종 24년 호암대사가 관음보살을 보려고 백일기도를 하였지만, 뜻을 이룰 수 없자 자살을 하려 하자, 한 여인이 나타나 대사를 구했다고 한다. 대사는 이 여인이 관음보살임을 깨닫고 원통전을 세우고 절 입구에 승선교를 세웠다고 전해진다고 한다.

 

사찰은 대부분 이런 영험한 곳에 지어지는 거 같다. 터가 아주 좋아~!!

그리고 선암사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니, 템플스테이에 대한 정보가 있었다.

선암사선암사
출처 - 선암사 홈페이지 / 선암사 템플 스테이 비용

선암사 템플스테이

 

 

세계문화유산 태고총림 선암사

한국불교태고종 태고총림 조계산 선암사 57909 전라남도 순천시 승주읍 선암사길 450 / 전화 061-754-5247~5953 / 팩스 061-754-5043

www.seonamsa.net

 

나도 아직 템플 스테이는 해보지 못했지만, 한 번쯤은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선암사에서 산책이 작은 힐링이 된 기분이었다.

다음에는 봄이 찾아온 선암사를 구경하러 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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