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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제주도 / 이색체험 ] 사진찍기 좋은 "산양큰엉곶" 서쪽 가볼만한곳

by 까꿍봉봉 2023.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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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양큰엉곶

 

산양큰엉곶

제주 제주시 한경면 청수리 956-6
운영시간 : 09시 30분 ~ 17시(입장마감 16시)
입장료 : 성인 6,000원 / 청소년, 어린이 5,000원
입장료 할인 구매 사이트
전화번호 : 0507-1341-4229
주차장 있음, 화장실 있음, 장애인 편의시설, 반려동물 동반

 

 

 

 

이번에 소개할 곳은 '산양큰엉곶'이다.

 

 

곶자왈


화산이 분출할 때 점성이 높은 용암이 크고 작은 바위 덩어리로 쪼개져 요철(凹凸) 지형이 만들어지면서 나무, 덩굴식물 등이 뒤섞여 숲을 이룬 곳을 이르는 제주 고유어가 '곶자왈'이라고 한다.

산양큰엉곶도 곶자왈 곳 중 하나이다.

 

 

 

산양큰엉곶은 작년에 엄마랑 이모랑 겨울에 갔다 왔던 곳이다.

이번에는 9월 말에 늦여름에 다녀왔다.

T맵에 산양큰엉곶을 치면 나오는 곳으로 가서, 길가에 임시주차장이 있다.

거기에 주차를 하고 3분 정도 걸어서 매표소로 오면 된다.

 

산양큰엉곶
산양큰엉곶 안내도
산양큰엉곶
산양큰엉곶 입장료

 

우리는 현장 발권을 하고 들어갔다.

발권을 하면, 안내책자와 코스를 설명해 주신다.

그리고 안에는 화장실이 없기 때문에 출발하기 전에 화장실을 들렸다가 꼭 가야 한다.

 

산양큰엉곶
산양큰엉곶
산양큰엉곶
산양큰엉곶

 

 

숲길에 들어오니 시원한 그늘과 바람이 솔솔 불어서 더운지 몰랐다.

흙길을 천천히 걸으면서 산책을 하니 한결 여유로운 느낌이 들었다.

산양큰엉곶산양큰엉곶산양큰엉곶
산양큰엉곶

 

'산양큰엉곶'에는 숲과 어울리게 조형물을 해놨다.

나무로 된 포토존이 군데군데 많이 있어서 둘러보는데 시간이 꽤 걸린다.

인위적으로 보이지 않아서 더 좋았던 거 같다.

산양큰엉곶산양큰엉곶산양큰엉곶
산양큰엉곶

 

원래 있던 조형물인지... 저게 조형물인지 아닌지...

자세히 봐야 알 수 있는 사슴모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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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양큰엉곶산양큰엉곶
산양큰엉곶
산양큰엉곶산양큰엉곶
산양큰엉곶

 

다양한 포토존 덕분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사진을 찍었다.

계절마다 테마가 바뀌는 거 같았다.

산양큰엉곶산양큰엉곶산양큰엉곶산양큰엉곶
산양큰엉곶
산양큰엉곶산양큰엉곶
산양큰엉곶

 

메인 중앙 쪽으로 들어오면 꾸며놓은 광장이 있다.

예전에는 겨울에 와서 크리스마스 테마로 꾸며있었는데, 이번에는 원숭이 인형을 달아놓고

정글형태의 테마로 꾸며놓은걸 볼 수 있었다.

산양큰엉곶산양큰엉곶
산양큰엉곶

 

백설공주 테마 포토존!

빨간 사과와 나무집! 여기는 어떻게 예쁘게 찍어야 할지 감이 안 잡혔다.

 

산양큰엉곶산양큰엉곶
산양큰엉곶

 

애들은 이런 걸 좋아하지!

꼭 체험을 해보죠! 머리도 넣어보고, 갇혀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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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양큰엉곶산양큰엉곶
산양큰엉곶
산양큰엉곶산양큰엉곶
산양큰엉곶

 

산양큰엉곶
산양큰엉곶

 

여기도 정글놀이터 테마로 만들어 놓은 곳이었다.

천방지축 애들은 꼭 저런 곳을 올라가 보죠...

올라가게끔 만들어놔서 사다리가 떨어지거나 하지는 않아 보였지만,

위험해 보여서 연신 조심해라고 소리를 질렀다...

 

여기는 '산양큰엉곶'에서 유명한 포토존!!!

기찻길 포토존! 

산양큰엉곶
산양큰엉곶
산양큰엉곶
산양큰엉곶

 

조카 이쁘게 찍어주시고!!!

사람들이 없어서 줄을 안 쓰고 편하게 찍을 수 있었다.

계속 찍어달라는 애들을 뒤로하고 나와버렸다.

산양큰엉곶산양큰엉곶
산양큰엉곶

 

여기에 달구지체험도 있었다.

이 조카 녀석들이 타고 싶다고!!! 노래를 불러서 태웠다.

소도 있다고 하는데, 우리는 망아지를 타고 갔다.

 

 

저렇게 신나는지!

뭐 뭐든지 신나고 재미있을 나이지...!!!

좋겠다~!!!

 

산양큰엉곶
산양큰엉곶

 

산양큰엉곶은 생각보다 넓은 곳이다.

우리는 기찻길 포토존까지 돌고 나왔지만, 숲길로 돌아서 나오는 길도 있다.

하지만 여름 같은 계절에는 뱀이 나올 수 있어서 가지 않았다.

 

그래도 둘러보는데 1시간이 조금 넘게 걸렸다.

산책도 하고, 사진도 찍고, 체험도 하고 재밌게 시간을 보내고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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