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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 강원도 / 영월 ] 인생소금빵, 웨이팅 필수 "영월 소금빵"

by 까꿍봉봉 2024.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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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소금빵

주소 : 강원 영월군 영월읍 영월로 2097-2
영업시간 : 09시 ~ 17시(일요일 ~16시 /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전화번호 : 0507-1395-3557
주차장 없음 / 근처 덕포4리 제3주차장 / 영월역 주차장 

 

 

"이달엔 영월"은 문이 닫혀 있어서 바로 "영월 소금빵"으로 걸어갔다.

오후 4시30분쯤에 도착했는데, 그때는 사람이 없었다.

 

영월 소금빵영월 소금빵
영월 소금빵
영월 소금빵
영월 소금빵 - 메뉴판

 

강원도 찰옥수수 소금빵과 토종 마늘 소금빵을 주문했지만,

담백 소금빵을 제외하고 전부 품절되었다는 슬픈 소식을 들었다..

그래서 담백 소금빵 2개만 구매하고, 아이스크림 라떼 1잔, 영월 꼬숩 라떼 한잔을 주문했다.

소금빵이 나오기까지 20분정도 걸린다고 하여, 음료를 받아서 2층으로 올라갔다.

 

영월 소금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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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소금빵
영월 소금빵
영월 소금빵영월 소금빵
영월 소금빵 - 꼬숩라떼 / 아이스크림 라떼

 

영월 꼬숩라떼와 아이스크림 라떼!

아이스크림은 상하목장 아이스크림을 사용한다고 한다.

부드럽고 달콤하고! 맛있는데?!

그리고 꼬숩라떼도 한잔 먹어봤는데, 진짜 맛있었다!

친구가 하는 말이 커피 자체가 맛있는 집이라고 했다.

 

영월 소금빵 - 2층

 

영월 소금빵은 2층을 사용할 수 있다. 5시까지 사용할 수 있지만, 빵을 기다리면서 잠깐 대기를 했다.

1층은 너무 더웠다.. 에어컨이 있지만, 빵을 굽는 온도 때문에.. 아무 소용이 없었다.

커피를 마시면서 한참 기다리고 있으니 빵이 나왔다고 말씀해 주셨다.

 

 

영월 소금빵영월 소금빵영월 소금빵

 

그렇게 빵을 챙겨서 차로 이동했다.

따끈따끈하게 갓 나온 빵에서 고소한 냄새가 풍겨져 나왔다.

당장이라도 먹고 싶었지만, 차까지 참고 걸어갔다.

 

차에 도착해서 맛이 너무 궁금해서 찢어서 한입 해보았다.

와! 먹어본 소금빵 중에서 제일 맛있는 거 같았다. 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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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소금빵영월 소금빵

 

숙소에 도착해서 빵을 찢어서 와구와구!

빵이 식으니깐 약간 바게트 느낌이 들었지만, 그래도 맛있었다!

친구들이 소금빵이 맛있다고 해도, 별 맛을 몰랐는데 여기 소금빵 진짜 진심임!

 

그래서 친구랑 다음날 아침에 다시 가기로 했다.

찰옥수수 소금빵과 마늘소금빵이 너무 궁금했기 때문에!

 

영월 소금빵

 

다음날 우리는 숙소에서 나와 '영월 소금빵'으로 향했다.

30분 거리였지만, 셋째 날은 일정이 별로 없어서 소금빵 사서 출발!

 

10시쯤 도착했을 때.. 벌써부터 웨이팅이 심했다.

내려서 줄을 서서 15분 정도 기다렸던 거 같다.

주문을 하고, 다시 기다림의 연속..

찰옥수수 소금빵, 마늘소금빵, 담백 소금빵 세트 하나를 주문!!

딱 내 차례 때 담백 소금빵이 다 나가서.. 다시 15분의 기다림....

거의 40분 정도 기다리고 빵을 받았다.

 

먹는다고 사진을 못 찍었지만..

찰옥수수 소금빵은 빵 안에 연유, 옥수수가 들어서 달달한 소금빵이었다.

약간 호떡 느낌? 나는 소금빵! 톡톡 터지는 식감이 아주 좋았다.

그리고 마늘소금빵은 거의 마늘빵 느낌이었다.

소금빵에 가로로 잘라서 사이에 마늘소스를 넣고 구운 빵!

역시나 이것도 맛있었다!

 

하지만 본연의 맛! 담백 소금빵이 제일 맛있었던 거 같다.

아이들은 찰옥수수 소금빵을 좋아할 거 같았다.

 

영월에 간다면 여기는 다시 가고 싶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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