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 영도 ] 부산 실내데이트 미디어아트 "아르떼뮤지엄 부산"

아르떼뮤지엄 부산

주소 : 부산 영도구 해양로247번길 29
운영시간 : 10시 ~ 21시(20시 입장 마감)
전화번호 : 1899-5008
입장료 : (평일) 성인  20,000원 / 청소년 16,000원 / 어린이 13,000원
(주말) 성인 23,000원 / 청소년 19,000원 / 어린이 16,000원
주차장 있음

 

 

평일에 부산에 생긴 아르떼뮤지엄을 찾았다.

부산에서 이렇게 큰 미디어아트가 생긴 건 처음이라서 많이 기대를 가지고 갔다.

 

새롭게 선보이는 영상이 많다고 들었기 때문이다.

제주 아르떼뮤지엄과 평창에 딥다이브에 다녀왔기에 어떤 점이 다를지 눈여겨볼 생각이다.

 

가격은 어느 지역보다도 비싼편이었다.

 

 

설레는 마음을 가지고 입장!

두근두근!

평일이었지만, 사람이 꽤 많이 있었다.

 

 

입장하면 만나는 첫 미디어 아트!

나가는 출구가 어디지 했었던 곳이었다.

 

 

 

 

 

 

꽃이 있는 정원!

어머니들이 가장 좋아하는 곳!

투명 유리에 나비가 날아가는 것도 볼 수 있었다.

유리로 되어있기 때문에 앞이 벽인지 아닌 항상 조심해서 둘러봐야 한다.

 

 

여기는 연기로 소용돌이를 만들어 놓은 곳이었다.

 

 

 

 

'Rain'이라는 구역!

난 여기가 가장 좋았다.

비 올 때 나는 냄새와 사이에 들어가서 걸을 수 있게 만든 점!

아이디어가 너무 좋았던 거 같다.

각 구간에 향이 너무 진해서 머리가 아팠는데, 여기는 약간 정화되는 느낌이 장소였다.

 

 

 

여기는 일반 눈으로 봤을 때 제일 별로였다.

뭘 표현하고 싶었던 거지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폰으로 영상을 찍으니깐

진하게 색상이 표현이 되어서 한결 퀄리티가 높아 보였다.

여기는 눈보다는 폰으로 찍는 영상을 관람하는 게 좋은 거 같았다.

 

 

 

 

여기도 난 제주 아르떼가 더 멋있는 거 같다.

기대를 많이 하고 와서 그런지 조금의 실망감이 있었다.

 

 

 

 

 

 

명화 나오는 가든에 부산을 주제로 한 미디어가 나오는 걸 볼 수 있었다.

제주보다는 크기는 작았던 거 같다.

명화는 많이 봤던 것이었고, 부산 주제는 처음 볼 수 있었다.

드론의 느낌으로 점으로 표현한 영상과 과거의 부산, 부산을 테마로 한 음악도 재밌게 볼 수 있었다.

그리고 부산 불꽃축제를 표현한 영상도 좋았던 거 같다.

 

다른 곳을 보고 왔던 나와 친구로서는 조금 실망한 것도 있었지만, 

부산에 이렇게 큰 미디어아트가 생겼다는 점이 좋았던 거 같다.

그리고 처음 미디어아트를 접한다면 재밌게 볼 수 있는 곳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