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 카페 ] 바다가 보이는 대형 카페 '베이커리카페 가원'

베이커리카페 가원

주소 : 부산 남구 백운포로 14 베이커리카페 가원
영업시간 : 매일 10:00 ~ 21:00(라스트오더 20:30)
전화번호 : 010-3344-5616
주차장 : 주차 가능 / 만차 시 대기

 

주말에 오륙도에 있는 베이커리카페 가원에 다녀왔어요~! 요즘 날씨가 좋아서 바다를 보러 가고 싶었는데, 친구와 함께 이곳을 방문하게 되었답니다. 이 카페는 바다 전망이 멋진 곳으로 유명하더라고요. 그래서 기대가 컸어요!

 

1. 가원의 위치와 외관

패밀리 레스토랑이던 '오륙도 가원'이 2024년 12월에 '베이커리카페 가원'으로 새롭게 바뀌었답니다. 건물 자체가 2011년 부산다운 건축상도 수상했다고해요!

가원은 오륙도의 아름다운 바다를 배경으로 자리 잡고 있어요. 주변에는 푸른 바다와 함께 자연이 어우러져 있어 정말 평화로운 분위기를 자아내요. 카페 외관은 현대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큰 유리창이 인상적이에요.

 

 

 

2. 메뉴 추천

가원의 메뉴는 다양해서 고르는 재미가 있었어요. 빵 종류부터 음료까지 선택지가 많고, 특히 베이커리 카페답게 신선한 빵들이 많이 진열되어 있었어요.

저는 한번 가고 다시 재방문을 했었어요. 처음에는 바닐라라떼,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었고, 두번째는 자몽에이드랑 바닐라라떼를 주문했어요. 베이커리는 종류가 많아서 쪽파크림 소금빵, 일반 소금빵, 소세지 빵을 주문했어요.

 

키오스크 주문기가 있는데, 두번째 갔을 때는 고장이 났더라구요.

그래서 카운터가서 주문을 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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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카페 내부 분위기

카페 내부는 깔끔하고 아늑한 분위기로 꾸며져 있어요.

 

바람을 맞으며 앉을 수 있는 좋은 자리들이 많아 기분이 좋더라고요. 주변의 푸르른 나무와 물소리가 어우러져 계곡에 온 거 같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물이 흐르는 조형물이 있어 더욱 차분한 느낌을 주었어요.

 

가원의 서비스도 좋았어요. 직원들이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기분 좋게 주문할 수 있었네요. 필요한 게 있으면 바로바로 응대해주셔서 매우 만족스러웠답니다.

 

 

내부도 깔끔하고 아늑한 느낌이었고, 유리벽 덕분에 자연광이 잘 들어왔어요.

 

 

다양한 식물들이 배치되어 있어 자연과의 조화를 느낄 수 있었어요. 테이블 간격도 넉넉해서 편안하게 대화할 수 있는 공간이었답니다. 아이들과 함께 가기 좋은 공간이었어요. 카페 주변에 잔디밭이 있어서 아이들이 뛰어놀기에도 좋고, 부모님들은 편안하게 앉아서 지켜볼 수 있는 구조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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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는 밝은 조명과 함께 따뜻한 분위기가 가득했어요. 큰 유리창을 통해 자연광이 들어오는데, 그 덕분에 카페 내부는 더욱 아늑하게 느껴졌어요. 사람들이 즐겁게 수다를 떨고 있는 모습도 인상적이었답니다.

주변 경관도 빼놓을 수 없죠. 가온은 오륙도의 아름다운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위치에 있어요.

바다를 바라보며 커피 한 잔을 즐기는 것은 정말 특별한 경험이었어요.

 

4. 주차장 문제

하지만 주차장이 생각보다 협소해서 주차하기가 조금 복잡했어요. 주차장 입구에서 대기하는 차들이 많아서, 주말에는 미리 가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주차 공간이 넉넉하긴 하지만, 주말에는 사람들이 많아서 조금 기다려야 할 수도 있어요.

저희가 갔을 때도 조금 기다렸다가 안내해 준 곳에 주차를 했어요. 내려가는 길 가쪽에 주차를 했었답니다.

 

 

 

5. 바닐라 라떼 & 소금빵

아메리카노는 깊고 진한 맛이 일품이었답니다. 친구가 주문한 바닐라 라떼는 정말 맛있었어요! 부드럽고 달콤한 맛이 적절하게 조화되어 있었고, 아이스 버전을 주문했는데, 시원하게 마실 수 있어서 좋았어요. 고소한 맛과 풍미가 잘 살아 있어서 카페에서의 힐링 타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주었답니다. 다른 카페에서 먹던 바닐라 라떼 맛이 아니었어요!

크림이 더 걸쭉한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그래서 너무 맛있더라구요! 

바닐라라떼

바닐라라떼 / 아이스 아메리카노

 

바닐라라떼 / 자몽에이드

 

가격대는 일반적인 카페와 비슷했어요. 음료는 5,000원에서 7,000원 정도였고, 빵은 3,000원에서 5,000원 사이였던 것 같아요. 가격대는 적당했어요. 일반적인 카페와 비슷한 수준이었고, 품질에 비해 가성비도 좋았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가격이 비싸면 실망할 때가 많은데, 이 곳은 만족스러웠답니다.

쪽파크림 소금빵, 소세지 빵

 

또한 제가 추천하고 싶은 메뉴는 소금빵이에요! 사진은 없지만, 쪽파크림 소금빵이 맛있어서, 일반 소금빵도 또 사서 먹었어요! 이 빵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이 일품이었어요. 겉면에 뿌려진 소금이 맛의 균형을 잘 잡아주어서 계속 손이 가더라고요. 빵 맛에 대한 기대를 저버리지 않은 소금빵, 꼭 드셔보시길 바래요! 특히, 쪽파크림이 들어간 소금빵은 부드럽고 달콤해서 정말 맛있었어요.

 

6. 총평 및 재방문 의사

전체적으로 오륙도 가원은 정말 만족스러운 카페였어요. 주차 공간만 넉넉하다면 자주 가고 싶은 곳이에요. 맛있는 바닐라 라떼와 소금빵을 다시 먹고 싶어지네요. 바다를 보며 맛있는 음료와 빵을 즐길 수 있는 곳이라서, 친구들과 함께 오기에도 좋고, 데이트 장소로도 딱이에요.

 

마지막으로 방문 정보를 드릴게요. 가원은 주말에 특히 붐비니, 일찍 가는 것을 추천해요. 주차 공간도 마련되어 있지만, 주차 공간이 없을때는 기다려야 하더라구요. 주차가 조금 불편할 수 있지만, 그 외의 모든 부분에서 만족스러웠답니다.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꼭 한 번 방문해 보세요!